[유럽증시]사흘만에 상승마감
[유럽증시]사흘만에 상승마감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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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개장했으나 장중 이번 달에도 독일의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시장 조사결과가 발표되자 곧바로 반등,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독일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09.9로, 6개월 연속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6,656.92까지 떨어졌다가 BSI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해 6,745.84로 비교적 큰 폭인 1.12% 상승해 폐장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 상승한 5,772.15로 0.48% 상승해 문을 닫았다.

영국 증시는 로이드 금융그룹이 2.77%, 바클레이가 0.59% 오르는 등 은행 주식과 광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소매 판매업체인 마크스앤드 스펜서 역시 1.97% 오르는 등 장의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3,188.58로 전날보다 0.46%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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