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제4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내과·안과·정형의학과·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진료 및 검사는 약 제조·투약설명·건강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해 경제적·지리적 여건상 전문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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