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3종 출시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3종 출시
  • 최수아 기자
  • 승인 2012.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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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2.81% 월지급식 ELS 상품 등

미래에셋증권이 총 1400억원 규모의 연 12.81%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3종을 출시했다.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 월쿠폰지급식 듀얼찬스형 등 다양하다.

이 중 '미래에셋 제3447회 ELS' 는 조건 충족 시 연 12.8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규모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으로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81%(월 1.06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3440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는 경우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3448회 ELS’ 는 월쿠폰지급식 듀얼찬스형으로 삼성물산과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근 출시된 월지급식 ELS 상품들이 일정한 월지급 수익률만을 지급하는데 반해,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가격이 매월 최초기준가격의 4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1%(연12%)를 지급하며, 6개월,12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원금지급과 동시에 자동조기상환되지만, 18개월,24개월 시점에 85% 이상이면 월수익 1% 외에 각각 6%, 12% 수익률을, 30개월,36개월 시점에 80% 이상인 경우에도 각각 18%, 24%의 추가수익을 일시에 제공, 자동 조기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호남석유,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GS, LG전자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래에셋 제3430회~제3432회 ELS’ 3종은 오는 21일까지 판매하며 파생결합증권 10종은 23일까지 판매한다.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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