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목적
▪ 2012년 2월말 신규 출시된 3시리즈 신차효과 확인
기업개요
- 2008년 우회상장한 BMW코리아의 국내 공식 딜러 업체.
- BMW의 국내 딜러는 총 7개 업체가 있으며, 동사는 점유율 20%로 코오롱글로벌 33%, 한독모터스 25%에 이어 3위.
- 2002년 진입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수도권 및 원주 지역에 11개의 전시장과 6개의 A/S센터를 확보하고 있어 1위 업체인 코오롱글로벌과 대등한 수준의 영업망 확보
- 사업영역은 BMW 및 MINI 판매, A/S센터 운영, BPS(BMW Premium Seletion)중고차 매매업으로 나뉘며 중고차 대출알선업에 신규 진입예정.
- 사업별 매출 비중은 BMW판매 70%, MINI판매 20%, A/S 및 BPS 10% 수준
- BMW코리아가 수입한 차량은 각 딜러들의 점유율을 감안해 배분되며, 딜러는 약 10%의 마진을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 전시장 운영에 따른 고정비 비중이 높고 업체간 경쟁적인 프로모션으로 평균 영업이익률은 2% 수준
- 차량 매입대금은 BMW Financial Services가 BMW코리아에게 선 지급하며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 이후 BMW FinancialServices에 상환. 회계상 단기차입금으로 계상되나 30일 이내 상환시 무이자, 30일 초과시 연 8.75%의 이자비용 발생. 차량 매입에 따른 대규모 자금 조달 이슈에서 자유롭고 100% 원화로 거래돼 재무적 리스크 낮음
투자포인트
- 수입차 시장은 2011년 등록대수 최초 10만대를 돌파해 국내 시장 내 수입차 점유율이 8%까지 상승. 2012년은 가격 경쟁력의 개선과 중저가 모델의 확대 등으로 인하여 약 120,000대(M/S 10%)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
-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수입차내 BMW의 점유율은 2008년 14%에서 2011년 22%로 상승했으며, 특히 프리미엄(벤츠, 아우디, 렉서스등)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올해 2월말 출시된 3시리즈 효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2011년 기준 31%)
- 2011년 7월 한/EU FTA 시행으로 1500cc 이상에 부과되던 관세가 8%에서 5.6%로 인하. 2014년 7월 완전 철폐돼 가격 경쟁력 제고
- 올해 성수동 A/S센터, 제주 전시장 및 A/S센터 신규 오픈으로 판매망 확대 예정. BPS사업 활성화, 중고차 재고금융 사업 신규 진입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될 전망
실적 및 Valuation
- 2011년 12월 성수동 및 제주 전시장 투자자금 확보 위해 BW 250억원 발행(행사가 5,560원, 449만주, 산업은행 보유)
- 2012년 가이던스 매출 4,400억원(YoY +30%), 영업이익 88억원(YoY +87.2%). 점유율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3시리즈 신차효과로수익성 개선돼 2%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무난할 전망. BW 100% 희석 기준 EPS 285원. 현 주가는 PER 17.9배 수준으로 다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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