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방송 송출 및 전문 채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방송 송출 사업은 고객사인 채널사업자에게 제공받은 컨텐츠를 가공 후 플랫폼 사업자에게 송출하는 비즈니스 구조
▪채널 사업은 전문 방송채널 3개를 보유(디원, 엠플렉스, 미드나잇)하고 있다.
▪ 매출의 74%가 수신료 수입 26%가 광고수입임. 2011년 기준 매출 비중은 채널사업 40%, 송출사업 35%, 기타매출(뉴미디어 사업, 유통사업 등)25%임
투자포인트
▪ 2012년 사업부분별 매출 전망은 채널사업 179억원(+5.9% yoy), 송출사업 176억원(+21.8% yoy), 뉴미디어사업 38억원(+31.0% yoy),유통사업 130억원(+420% yoy), 기타 매출 23억원(-65.8% yoy)이며, 공연투자 등 컨텐츠 사업 진출로 신규 매출 80억원 예상함
▪ 사업부분별 수익성은 송출사업 35%, 채널사업 30%, 뉴미디어 사업 15%, 콘텐츠 및 유통사업 8~10%의 영업이익률을 예상
▪송출사업의 경우 경쟁사(CJ파워캐스트, 디지털 온미디어)대비 25~30% 낮은 단가로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20%P 이상 높은 영업이익.
▪ 송출장비 중 핵심인 서버와 APC 장비의 자체 제작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 송출사업 가격 경쟁력 확보로 고객사 증가추이에 있음. 2009년 37개 채널 사업자에서 2012년 60개 채널사업자를 고객사로 보유.
▪국내 제한적인 채널사업자 수로 고객사 증가에 대한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나 한미 FTA체결로 인한 외국 채널사업자의 국내 방송시장 진출은 양적 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 양적 성장 외에도 채널사업자의 SD급에서 HD급으로 송출방식 전환은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음.
▪HD급 송출의 경우 SD급 송출 대비 단가가 2배 이상 높기 때문. SD급 매출은 2011년 59억원에서 2012년 51억원으로 13.3% 감소할 예정이며, HD급 매출은 2011년 86억원에서 2012년 125억원으로 45.8% 증가할 전망
▪ 뉴미디어 사업은 플랫폼 사업자의 양방향 스마트서비스 위탁 운영 사업으로 향후 스마트 TV 성장성 고려 시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
▪유통사업은 MD사업자로 5대 홈쇼핑사에 입점하여 명품(구찌, 루비이통, 페라가모 등)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기존 사업대비 수익성은 낮으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 공연사업(광화문연가, 닥터지바고 등)은 올해 50억원의 투자 비용이 예상되며 제한적 발언권과 한정적 수익배당(약 10%수준)을 받는 대신 투자지분 회수를 최우선 조건으로 하는 보수적인 투자 운용 계획임
실적 및 Valuation
▪ 2012F 회사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626억원(+43.9% yoy)/ 영업이익 153억원(+16.8% yoy)/ 순이익 128억원(+19.6% yoy)임.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하락 요인은 기존 송출, 채널 사업대비 수익성이 낮은 유통, 컨텐츠 사업 매출 증가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