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목적
▪ 기존 악세사리 및 신규사업 현황 파악
기업개요
▪ 1988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손목시계 업체. 2003년부터 ‘J.ESTINA’ 브랜드로 쥬얼리 사업에 진출. 2011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쥬얼리 70%, 손목시계 30%. 쥬얼리의 경우 손목시계 보다 높은 OPM 유지
▪ 국내 Costume Jewelry 시장 규모는 4천억원으로 추정되며, J.ESTINA 점유율은 15% 수준. 중가 액세서리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경쟁 브랜드로 SWAROVSKI, AGATHA 존재. 2003~2010년까지 매출액 CAGR 30% 이상 성장. 현재 매장 수 90개로 그 중 85개는 백화점, 면세점에 진출
▪ 국내 시계업계는 시계산업 패션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외국 브랜드에 잠식되어 있는 상황.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불구, 중동/러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200억원 대의 꾸준한 매출 발생
투자포인트
▪ 기존 실적 상승을 견인한 쥬얼리 사업의 정체로 향후 실적 성장은 2011년 하반기에 진출한 가방(Bag) 시장 성공에 달려있다고 판단
▪ J.ESTINA는 2010년까지 국내 매장 수 확대와 함께 매장당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성장. 현재 국내 매장 수는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되며, 매장당 매출액도 2011년부터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2011년 11월부터 뉴욕 매장을 Open 하였으나, 작년부터 시작된 성장통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 2011년 9월말 J.ESTINA BAG을 브랜드로 2개 매장을 Open하며 가방 시장에 진출. 타겟 시장은 루이까또즈, MCM 급의 중고(中高)가 여성용/패션용 가방. 2011년까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5개 매장을 개장하였으며, 올해 초 개장하는 제주면세점, 대구백화점을 포함, 2012년에 10~15개 매장을 Open할 계획
▪ 선도기업인 루이까또즈 작년 매출액은 2,100억원, OPM 20%대로 추정. 작년 동사의 Bag 매출액은 70억원 대이며, 올해 목표 매출액 150억원으로 실적 대비 의미 있는 수준 달성 여부가 가방 사업의 관건. OPM은 쥬얼리 사업과 유사한 수준
실적 및 Valuation
▪ 2011년 잠정 실적은 매출액 952억원(YoY, +8.7%), 영업이익 59억원(YoY, -28.9%), 순이익 43억원(YoY, -38.6%). 매출액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핸드백 사업 투자와 광고비(소녀시대 등) 상승, BW취득(41억원)으로 이익은 하락. 201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50억원 (YoY, +10.3%), 영업이익 62억원(YoY, +5.1%), 순이익 47억원(YoY, 9.3%).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EPS 기준, P/E 13.5배(BW물량 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