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6.3원 내린 1120.0원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하며 1980선에 안착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99포인트(1.17%) 상승한 1982.23에 출발했다.
2월 첫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과 중국에서 호재가 쏟아진데다, 미국의 지표도 시장의 기대를 일제히 충족시켰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3.55포인트(0.66%) 상승한 12,716.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67포인트(0.89%) 뛴 1,324.08,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3포인트(1.22%) 상승한 2,848.27에 종료됐다.
9시3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4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화학(1.81%) 은행(1.95%) 증권(1.64%) 금융업(1.42%) 의료정밀(1.44%) 전기전자(1.33%)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0.22%) 섬유의복(-0.1%)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LG전자(5.1%) LG화학(2.71%) KB금융(2.14%) 하이닉스(1.47%)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한국전력(-0.18%)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519.25)보다 5.14포인트(0.99%) 오른 523.39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내린 112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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