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홈플러스에 100억원을 추징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8∼9월께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법인세 조사를 받아 100억원 가량을 추징한다는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된 정기세무조사 결과 100여 억원을 추징받게 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달 중으로 추징금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불복절차를 밟아 추징금을 감면받은 다른 기업의 사례를 들어 법적인 검토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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