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증권사 단신
증권가,: 증권사 단신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3.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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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실전 투자반 개설 세종증권은 20일부터 안양시 범계동 평촌지점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선물·옵션 실전투자반을 상설 운영한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선물·옵션 시황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최재성 평촌지점 차장이 강사로 나서 장중 실제 매매 전략과 매매 기법을 소개한다. ☎(031)387-7700. 고려대서 ‘대학투자스쿨’개최 대우증권이 18일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투자스쿨’을 개최한다. 지난해 연말과 올 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려대와 고려대 주식투자연구회가 후원한다. 이 스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가치 투자에 입각한 올바른 투자 문화를 소개하는 부분과 최근 대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증권 조사 업무와 증권분석가의 생활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45일간 사이버수수료 무료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HTS) ‘탐스 플러스(TAMS PLUS)’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45일간 사이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주식, 선물, 옵션 등 전 계좌가 해당되며 한투증권 전 영업점과 국민.조흥.우리.하나은행을 통해 개설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개설일로부터 30일간 무료 혜택을 주고 설문행사에 참여하면 15일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모펀드 소유 12.82% 처분 명령 금융감독원이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사모펀드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 12.82%를 보유한 정상영 금강고려화학(KCC) 명예회장이 지분 변동 보고 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재 여부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정 명예회장이 사모펀드를 통해 보유한 지분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처분 명령권을 행사할 수도 있고 이 지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은 당사자간의 소송에 의해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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