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중국 내 보험사고 위험관리 파트너십 약속
대한생명, 중국 내 보험사고 위험관리 파트너십 약속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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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평안인수 원신락 부사장 등 10명 초정 행사

대한생명이 중국 최대민영 생명보험사인 평안인수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중국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중국 평안인수 원신락 부사장 등 10명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오찬 행사를 갖고, 중국 내 보험사고 위험관리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현재의 업무교류 범위가 향후에는 고객서비스, 영업정책 등 다른 업무 영역으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생명은 2007년 이후 심사업무를 도와준 성과에 대해 평안인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중국 평안인수와 보험사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고에 대한 조사를 평안인수에 위탁하고 있다.

평안인수는 국영기업인 중국인수에 이은 중국 내 시장점유율 2위 회사이다. 중국 최대 민영 생명보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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