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서비스만 다룬 독립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어플은 인터넷뱅킹 가입 절차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퇴직금 예상지급액과 운영 현황보고서, 가입자부담금 입금 등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및 기업 개인퇴직계좌(IRA) 가입자는 연말정산 때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근로자 개인의 여유자금도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농협은 우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선보인 뒤 12월 중순께 아이폰용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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