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스포츠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62만명의 교직원 회원에게 회원증 겸용 복지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교직원 전용 전세론 및 제휴카드 결제용도 소액론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계열의 상조회사인 더 케이(The-K)라이프와 업무 제휴를 맺고 금리를 우대하는 '예적금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장경훈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본부장은 "교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외에 향후 다양한 기부활동과 교육 관련 캠페인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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