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글로벌파이낸스가 뽑은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외환銀, 글로벌파이낸스가 뽑은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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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전 세계 163개국 25만명 이상의 경제전문가가 구독하는 경제전문지다. 매년 초에 국가 및 지역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발표하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에 수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와 지역별 영향력, 고객 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에는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최우수 수탁은행상'은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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