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김명룡)는 가입 즉시 매달 연금을 평생 동안 받을 수 있는 '우체국즉시연금보험'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즉시연금보험은 일반 보험과 달리 목돈을 한꺼번에 보험료로 넣은 다음 가입한 바로 다음 달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즉시연금보험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2억 5,000만원까지의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하면 다음 달부터 우체국보험의 공시이율(2011. 9월 기준 4.8%)로 계산된 연금을 매달 지급받는다.
금리가 높을 때는 공시이율로 연금을 받아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 반대로 금리가 낮을 때에도 최저보증이율(2%)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이며 연금 지급시기는 45세부터 80세 사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미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베이비붐 세대와 일반서민들에게 안정된 연금을 보장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서민들의 안정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우체국금융 콜센터 158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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