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1.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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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11' 디자인컨셉트 부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2010'에서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건설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현대건설이 수상한 복합기능형 자전거 거치대는 평소에 땅 속에 매립돼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으며 자전거 이용자가 필요할 때 발로 누르면 몸체가 솟아올라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정보와 방향을 알려주는 사인 기능이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1’ 디자인컨셉트 부문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3,53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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