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2010'에서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건설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현대건설이 수상한 복합기능형 자전거 거치대는 평소에 땅 속에 매립돼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으며 자전거 이용자가 필요할 때 발로 누르면 몸체가 솟아올라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정보와 방향을 알려주는 사인 기능이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1’ 디자인컨셉트 부문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3,53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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