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투자증권과 공동으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주식투자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은행권 최초로 열리는 대학생 대상 주식투자 체험행사로, 포상 규모만 총 1억6000여만원에 이른다.
수익률 달성 우수자에게는 KB국민은행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이버 머니로 투자를 하지만 투자성과는 실제 주식시장의 수익률에 따라 측정된다.
대회는 대학생을 위한 신개념 점포인 락스타존(樂star Zone)이 개설된 전국 43개 대학에서 예선전을 치러 각 5명씩 총 215명을 선발한다. 이후 본선 경합을 통해 15명의 최종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투자전략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와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kr)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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