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리비아 사태 종식 기대감…코스피 상승
[시황]리비아 사태 종식 기대감…코스피 상승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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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0 하락한 1082.40

이날 증시는 리비아 내전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 또한 상승 마감했는데,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아직 악재는 남아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반적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13(0.77%) 오른 1723.8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6.59(1.41%) 상승한 472.47을 기록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 159억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231억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음식료업, 보험, 은행, 기계는 1% 미만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건설업은 3.31% 상승했는데 이는 리비아 사태가 끝남과 동시에 재건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정밀업은 2.01%,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도 건설주와 관련한 주가들이 상승하고 있다. 대우건설(5.48%), 현대건설(4.49%), GS건설(2.90%), 대림산업(2.93%)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5.30%), GS(2.29%), S-Oil(1.80%) 상승하고 있다.

이날의 원/달러 환율은 1.40 떨어진 1082.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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