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美 신용등급 강등, 1900선 무너지나
[시황]美 신용등급 강등, 1900선 무너지나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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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70오른 1067.40

미국의 신용등급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됐다. 이 때문에 국내 채권은 최고치를 기록했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신용등급 하향이 반등 모멘텀으로 가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934.52로 전일대비 9.84(-0.51%)를 기록하고 있다. 1900선을 지키느냐가 오늘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떨어진 증시에 대해 사자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각각 47억, 577억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818억 팔자세를 보이고 있어, 증시끌어올리기에 한 몫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 0.94%, 운수장비 0.38%, 서비스업 0.27%, 의료정밀 0.17%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외 금융업, 증권, 보험,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은행, 전기전자는 1%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는 80만 원 선이 무너져 77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현대와 기아차는 각각 0.98%, 0.27% 상승하고 있다. 또한 현대 계열사인 1.51%, 0.57% 상승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70 오른 1067.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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