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이진(31)과 성유리(30)가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성유리를 매니지먼트하는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킹콩은 "이진은 작품마다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출연하는 발전 가능성이 큰 배우"라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매력을 선보이게끔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은 1998년 성유리, 이효리(32), 옥주현(31)과 함께 핑클로 데뷔했다. 2002년 MBC TV '논스톱3'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SBS TV '왕과 나', MBC TV '혼' 등에 나왔다.
한편 킹콩은 김범, 김선아, 박민영, 이광수, 이청아, 한채아 등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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