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8개월여 만에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를 5000개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과는 신한금융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Ⅱ)를 통해 얻은 것이다.
564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 해주는 단계를 넘어,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불입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5000번째로 (주)두하에 채용된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5000명의 취업자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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