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개그콘서트 600회 스타 게스트들 대거 출연
[포토]개그콘서트 600회 스타 게스트들 대거 출연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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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김정은에게 기습 뽀뽀 까지

KBS2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 스타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차태현을 비롯해 김정은, 시스타, 시크릿, 허각, 택연, 김상경, 제시카고메즈까지 국내 최고 배우들과 가수들이 600회를 축하해줬다.

특히 29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재미있는 ‘사고’(?)도 있었다. 사고의 주인공은 ‘달인’ 코너를 맡고 있는 김병만이다. 김병만은 ‘인맥의 달인’이란 주제로 가수 박상민, 배우 차태현과 김정은을 소개했다. 김정은은 “김병만과 친한 사이다”라고 밝히자 개그맨 류담이 “도저 믿기지 않는다 포옹을 한번 해봐라”고 주문했고 김정은과 김병만은 포옹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

류담이 이어 “진짜 친한 사이라면 볼에 뽀뽀 정도는 괜찮지 않느냐”며 요구했고 김정은은 “친하니깐 하겠다”고 김병만 볼에 입술을 가져가는 순간 김병만이 얼굴을 돌려 김정은 입술에 뽀뽀를 했다.

이날 김정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놀라면서 당황했고 관람객들은 크게 열광했다. 이날 기습 뽀뽀는 콘티에도 없는 김병만의 즉흥적인 애드리브 였다. '개그콘서트‘ 600회는 7월3일 방송된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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