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란 속에 이인혜 측 '법정 대응' 밝혀
각종 논란 속에 이인혜 측 '법정 대응' 밝혀
  • 심요섭 기자
  • 승인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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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책 대필·PD 모욕 논란…본인은 부인'<뉴시스 28일 오후 1시55분 송고>과 관련, 탤런트 이인혜(30) 측이 보도자료를 냈다.

이인혜의 소속사는 "지난해 3월31일 MBC TV '기분 좋은 날' 촬영 관련 PD 모욕 건에 대한 보도는 근거 없는 이인혜 흡집내기성 기사"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전 소속사 직원과 현장에서 촬영했던 VJ에 대해서 분명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PD 모욕'건에 대해서는 "촬영 전날 동행했던 전 소속사 매니저와 VJ 김모씨와의 불미스러운 행동이 발생한 상태에서 촬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심각해졌다"며 "결국 그 상황에 같이 동행했던 이인혜의 어머니에게 무례함에 죄송하다는 사과문의 쪽지(보유하고 있음)를 본인이 직접 써서 준 것일 뿐"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인혜가 무릎 꿇리고 반성문을 쓰게 했다는 일은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다"며 "같이 동행한 모든 스태프가 증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인혜의 저서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집필한 글을 출판사에서 편집해 발간했다"며 "해당 출판사도 자체 회의를 통해서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보도된 이번 기사는 연예활동을 하는데 있어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며 "적절한 해명 기사가 없을 시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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