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 관객 동원 흥행 돌풍 예고
영화 풍산개가 개봉 첫 주(4일)만에 28만 2200명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3억원의 저예산 영화인 탓에 개봉 첫 주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풍산개’는 개봉 첫 주인 25~26일 이틀 동안 23만 9729명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고 개봉 첫 주인 24일부터 26일까지 누적관객수 28만2200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쿵푸팬더’ 주말 관객 수 24만 472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개봉 첫 주인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써니’는 아쉽게 600만 관객을 동원하지 못했다. ‘써니’는 25~26일 주말 관객 32만 895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2만 7295명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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