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참가
전지현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참가
  • 심요섭 기자
  • 승인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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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대극장에서 열린 제14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함께 출연한 리빙빙(35)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전지현은 세련된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여유있고 우아한 모습을 과시했다. 자신의 영어 이름인 '지아나'를 외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 짓기도 했다.

19일까지 계속되는 영화제에서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7월15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19세기 청나라가 배경이다. 고립된 삶을 사는 두 여자의 우정과 인생을 담았다. 전지현이 '설화'를 맡았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달 이 영화의 프로모션을 위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다가 프랑스 영화 '아티스트' 측 초청으로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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