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 박태현 기자
  • 승인 2011.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66)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윤영달 회장
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운영하는 '몽블랑 문화재단'은 ‘2011년 제 20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윤영달 회장을 선정했다.

윤 회장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경영인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에 힘써왔다.

지난 2007년 민간기업 최초의 퓨전국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했다.  또한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국악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윤영달 회장에게는 7월 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12개국의 수상자만을 위해 순금으로 한정 제작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문화 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 예술 단체 혹은 인물에게 기증되며, 윤 회장은 국내 대표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발전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