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김현중(25)의 첫 미니 음반 '브레이크 다운'의 쇼케이스 도중 스탠딩석에 있던 10 여성팬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실신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김현중이 SS501의 또 다른 멤버인 김규종(24), 허영생(25)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여성을 발견, 안전요원에게 돌보도록 조치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로 여성팬이 잠시 정신을 잃었으나, 5분 가량 휴식후 별 탈 없이 공연장으로 다시 들어 간 것으로 전했졌다.
이날 김현중의 쇼케이스는 일본과 중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싱가포르 등지의 해외팬 1200여명 등 국내외 팬 4000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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