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한 희망포인트는 롯데손해보험이 광고 모델인 이대호 선수와 전준우 선수의 홈경기 홈런 시 100만원 및 롯데자이언츠 선수 홈경기 홈런시 50만원,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승리시 100만원을 적립하는 것이다.
적립된 기금은 시즌이 종료되면 유니세프에 아동구호기금으로 일괄 기부된다.
희망포인트는 작년 기준 1억원 상당의 기금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막 이후 1일 현재 2750만원이 적립됐다.
롯데손해보험이 유니세프와 이번에 체결한 포인트 적립협약은 프로야구팀이 진행해 온 포인트 적립행사중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손해보험에 보험금 1억원의 '우승보험'에 가입하고 우승시 보험금을 유니세프의 아동구호활동에 기부하는 '우승보험 기부협약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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