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 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45.56으로 출발한 뒤 강보 합으로 전환했다가 오전 10시 현재 다시 0.05포인트 내린 45.5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9억원을 순매도해 4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과 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가 2%대의 오름세고 소프트웨어는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하면서 이틀째 강세다.
반도체,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는 강보 합세다.
인터넷과 운송, 금융은 1%대의 내림세고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등은 약보합세 다.
시가총액 상위사중 KTF는 보합, 기업은행과 하나로통신은 1%대의 약세다.
NHN는 1%대의 오름세지만 옥션과 다음은 2∼3%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인터넷주 들의 등락도 엇갈리고 있다.
CJ홈쇼핑, LG홈쇼핑, 파라다이스가 나란히 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1%대의 내림세고 후발 인터넷주인 지식발전소는 8%대나 하락하면서 이틀 째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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