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11삼성글로벌 컨퍼런스’개최
삼성증권, ‘2011삼성글로벌 컨퍼런스’개최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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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서울 호텔신라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0여명 참석
국내 대표기업 80여개 회사와 1:1미팅 및 산업 트렌드 공유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오는 5월 12~13일 양일간 서울 호텔신라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포용적 성장’(The Korean Financial Market - Reshaping Inclusive Growth)를 주제로 ‘2011삼성글로벌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세미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피델리티, 캐피탈, 아부다비투자청,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외 500여명의 기관 투자가가 참석한다.

산업 쪽에서는 삼성전자, LG Uplus, KB금융지주 등 80여개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기관투자자들과 700여 회에 달하는 개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한국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13일에는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의 투자 운용전략 및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 외에도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한국 디자인산업의 경쟁력과 국제화’강연 등 최근 산업 트렌드 및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글로벌이쿼티(Global Equity) 사업본부장 황성준 부사장은 “2004년 처음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그 동안 3000명이 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며 전세계 기관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을 이해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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