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정우성이 피해 가게 된 점에 사과
인터넷매체 뉴스엔은 이지아가 새 연인 정우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이지아의 한 측근에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지아의 한 측근은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연락해 자신의 과거 일에 대해 말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안다"며 "이지아는 자신의 과거 일로 인해 정우성에게 피해가 가게 된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 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이 자신 때문에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 것에 무척 힘들어 하고 있다. 그 만큼 정우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아의 사과에 대한 정우성이 반응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지금 무척 당혹스럽고 힘들어 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갈 뿐이다.
지난 4월 22일은 정우성의 생일이었다.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지아의 과거 일이 불거지면서 생일 파티를 취소하고 잠행을 선택했다. 그는 그날 밤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사 사장과 단 둘이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만큼 그가 힘들어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정우성 측 관계자는 “이지아 서태지의 비밀 결혼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이들의 사이를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극단적인 표현도 했다.
이지아와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과 이혼 등 모든게 사실로 드러난 지금, 정우성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세인들에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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