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연인 정우성 38번째 생일날 '우울'
이지아 연인 정우성 38번째 생일날 '우울'
  • 김명봉 기자
  • 승인 20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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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33)*서태지(39)의 결혼, 이혼사실에 충격을 받은 영화배우 정우성은 자신의 38번째 생일파티를 취소했다.

정우성의 매니지먼트사 토러스필름의 김연학 대표는 22일 트위터에 "24년을 함께한 사람(정우성)과 그냥 술 한 잔을 같이 합니다.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면서 "그도 힘들고, 바라보는 저도 힘듭니다. 오늘은 소속사 대표가 아닌 친구로 함께 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당초 정우성은 이날 이지아를 비롯해 동료배우, 소속사 직원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21일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계획을 취소했다. 그 만큼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2월 종방한 SBS TV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번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정우성과 이지아가 향후 함께 할 것인가에 세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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