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790선을 하회하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8.35p 하락한 788.21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5.78을 기록하며 0.07p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뉴욕 시장 약세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이 6일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4억원과 11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5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 232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가 45만원대로 내려왔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신한지주,삼성SDI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KT,한국전력은 소폭 강세 그룹일가가 소버린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SK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은 5%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LG홈쇼핑,파라다이스는 각각 2%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