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
정우성 측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0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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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이지아 캐도캐도 과거는 계속 나와"

 

이지아와 서태지가 법적으로 부부였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국내 두 스타가 세상을 속이고 결혼한 것도 놀랍지만, 서로의 사생활 노출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지아는 얼마 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정우성과 공개 열애한 직후이기 때문에 파장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 3,4월 한 차례 공판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정수성 소속사 측은 이지아의 이혼 소송 보도에 대해 “아는 바가 업사”고 말했다. 또한 “만약 사실이라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0일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며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 두 사람은 연예계 공인 커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우성 측은 "이혼 소송 중임이 사실이고 이를 알았다면 만남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재차 전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일본 원전폭발보다 더 놀랍다", "이지아 과거는 캐도캐도 계속 나오는데 양파같은 여자임", "정우성은 과연 알고 만났을까 난 그것이 더 궁금하다" 등 충격을 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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