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서브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상향
한국기업평가, 서브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상향
  • 장희부 기자
  • 승인 2011.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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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윤인섭, www.korearatings.com)는 2011년 2월 10일자로 ㈜서브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계열사 중심의 안정적인 거래기반과, MRO부문을 중심으로 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세, 안정적인 이익창출기반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 등을 감안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서브원은 지난 2002년 ㈜LG유통(現 GS리테일)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LG그룹의 계열사로, 주력사업인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사업을 중심으로 건물관리(FM, Facility management) 및 건설관리사업(CM, Construction Management) 등을 병행하고 있는 종합서비스 업체이다.

2005년 이후 곤지암리조트 사업양수와 ㈜곤지암레저의 흡수합병을 통해 레저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기존 FM 사업부에서 분리된 CM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계열 중심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고 이를 사업역량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동사의 사업영역 확대는 수요기반 강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브원의 영업특성과 주요 수요층인 주력 계열사들의 견조한 영업실적 등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FM부문에서 분리된 CM부문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연평균 90%수준의 외형확대추이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MRO에 집중되었던 매출 및 이익창출구조가 점차 다각화되고 있다. CM부문의 매출증가가 지속되면서 운전자본 투자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창출력 확대가 지속되면서 안정적 현금흐름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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