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업신용등급 A-상향
한국기업평가,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업신용등급 A-상향
  • 장희부 기자
  • 승인 2011.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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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윤인섭, www.korearatings.com)는 2011년 1월 28 일자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상향한다고 했다.

이번 신용평가는 인터넷포털업계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우수한 수익구조 및 재무구조 보유, 보수적 경영기조 하에 계열위험 대폭 축소, 주력서비스의 성장성 둔화 추세 등을 감안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다음은 1995년 설립 이후 ‘한메일넷’과 ‘다음카페’를 축으로 국내 인터넷업계를 주도해 온 포털업체로서, 이메일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에서의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트래픽 지표에서 네이버(엔에이치엔)와 더불어 국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이용패턴이 상위포털에 집중되며 동사의 사업안정성이 제고되고 있으며, 신문광고시장과 대등한 규모로 성장한 온라인광고매체의 영향력 확대 추세, 검색광고대행사 변경 및 CPC(cost per click)광고 위주의 화면 개편으로 인해 실적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위권 포털업체로서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무건정성 중시 정책 하에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 제주 신사옥 신축 및 각종 유무형투자로 당분간 투자부담이 확대될 예정이나, 우수한 현금창출력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체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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