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국고채 3년물 연4.68%
[11월 6일] 국고채 3년물 연4.68%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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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4.68%로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5.02%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연 5.48%에 장을 마쳤다. 한경 KIS로이터 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2.91을 나타냈다. 이날 채권금리는 소폭 하락하면서 출발했지만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금융연구원이 내년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채권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전 국고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 오른 연 4.72%에 마감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 이날 금통위의 콜금리 유지 결정과 이후 경제에 대한 코멘트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채권 매수세 일부가 유입됐다. 또 국내 주가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 나간 것도 채권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결국 채권금리는 전날보다 소폭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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