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업계 최초 ‘개인사업자 서비스 제공 카드’ 출시
한국투자證, 업계 최초 ‘개인사업자 서비스 제공 카드’ 출시
  • 전은정 기자
  • 승인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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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자아빠CMA-신한오너십카드’를 출시했다. ‘부자아빠CMA-신한오너십카드’는 매월 이용실적에 따라 카드사용액뿐만 아니라 가맹점 매출액에 대해서도 최고 0.5%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카드 사용금액 중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금액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를 신청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사업자전용 CMA를 카드사 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하는 경우 스마트 단말기인 IC금융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온라인과 전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출금 및 이체수수료를 365일 면제해 준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전무는 “이번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와 IC금융단말기 출시로 증권업계 최초로 IC카드를 활용한 금융단말기 사업을 시행해 국내 카드가맹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사업주를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되고 고객 편의를 위한 금융인프라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의 ‘IC금융단말기’는 일반 신용카드단말기에 금융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로 일반적인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IC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이체 및 조회 기능이 있으며 ‘원스탑(one-stop) 매출관리 서비스’ 등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된 솔루션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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