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5원 내린 1158.3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9일 오전 11시 30분 코스피가 1.70(0.10%)포인트 오른 1785.39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5억원, 기관은 32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4억원 순매도했다.
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부진을 거둔 LG유플러스(1.15%)가 5일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일 개장초 강보합으로 나흘간의 하락세를 멈췄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고, 3사 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시장 기대 수준에 부합하고 있지 못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2%), 포스코(-1.16%)는 내렸고, 현대차(0.35%), 삼성생명(0.44%)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3.5원 내린 115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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