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7원 하락한 1115.4원
코스피가 전날 골드만 삭스 쇼크로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6.76포인트(0.40%) 오른 1712.06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 증시가 은행주 반등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5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도 545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반면 프로그램 매매가 7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기관도 288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48%), 의료정밀(1.66%), 운수장비(1.42%) 등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음식료, 비금속광물, 유통만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4%)가 소폭 내리고 있지만 포스코(0.38%), 현대차(2.52%), 신한지주(0.32%), KB금융(0.36%) 등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0.20%)과 LG전자(-0.41%) 등 일부 종목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0원 하락한 11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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