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수지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은은 2009 회계연도 결산결과, 연간 2조86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지만, 흑자 규모는 2008년의 3조4029억원에 비해 5374억원 감소했다.
한은은 원화 환율 상승 등으로 세전이익금이 다소 증가했지만, 법인세 납부액이 늘어나면서 흑자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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