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백수, 다단계 사기 주의하라"
"대학생-백수, 다단계 사기 주의하라"
  • 홍남기 기자
  • 승인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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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당부 "취업 미끼 강매는 대부분 사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불법 다단계 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공정위는 23일 불법 다단계 식별법 등을 담은 피해예방요령 책자와 홍보만화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배포했다. 공저위는 악덕 다단계 업자들의 대학생 혹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3월에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이런 예방활에 나선 것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에 재택부업 희망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올려 다단계 판매원을 모집하는 등 수법도 지능화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관계자는 "단기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권유하거나 취업의 전제조건으로 물건 구매를 요구할경우 대부분 다단계 사기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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