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223원 출발
전날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4.15포인트(0.25%) 오른 1648.8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상승소식에도 불구,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0.02% 내린 1644.31에 장을 시작한 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5억원, 298억원 매수우위며, 기관은 721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79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의료정밀, 유통이 1% 이상 오르며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 통신업, 보험, 서비스업 등은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22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