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시황]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 박진호 기자
  • 승인 2009.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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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234원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61포인트 오른 1617.18을 기록 중이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22억원 순매도세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143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은 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POSCO와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LG디스플레이 등이 1% 미만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S-Oil, 현대상선, OCI는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IT주가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금융지주 및 은행주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소폭 상승한 반면 우리금융과 부산은행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DTI 규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도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과 기계도 오름세다. 이 밖에 조선과 통신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은 반등을 시도중이다. 그러나 보험은 약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오른 123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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