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590대에 진입했다.
1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6.80포인트(1.68%) 상승한 1591.0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0.3% 오른 533.3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1억원, 715억원 사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056억원 가량 팔자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099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IT, 금융주 등 대형주가 강세다. 업종별로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이 3% 가량 올랐으며, IT업종도 2.8% 상승 중이다. 이밖에 운수창고, 철강, 금속 업종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3.6% 가량 급등했고, 포스코(005490)와 한국전력(015760) 등도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가 4.44% 뛴 것을 비롯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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