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간) 미국 다우지수가 장 막판 30분간 5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폭등했다.
한 때 다우지수 8000선이 무너지며 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점까지 떨어졌지만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심리로 일시에 매수 주문이 몰리며 3대 지수 모두 7%에 가까운 폭등세를 보인 것이다.
국내증시도 14일 이같은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가 전날보다 38.50포인트 오른 1126.94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13.37포인트 상승한 324.92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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