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TF USIM뱅킹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KTF USIM뱅킹 서비스 시행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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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이체수수료 면제…통신비 지원 등 이벤트 풍성
지난 4일 하나은행은 ‘USIM 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USIM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KTF의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USIM(인증모듈)칩을 통해 휴대폰으로 CD기나 ATM기에서 현금입출금을 할 수 있다. 당행은 물론 타행 CD기나 ATM기의 무선주파수(RF) 수신부에 휴대폰을 접촉시켜서 현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SKT와 제휴해 USIM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KTF의 USIM 뱅킹 서비스는 기존 VM뱅킹 기능(대출조회ㆍ상환, 신용카드현금서비스ㆍ조회, 환율조회, 지로ㆍ공과금 납부, 보험조회, 펀드수익률 조회)에 USIM 현금카드 기능까지 더했다. USIM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융 기능이 가능한 3G WCDMA폰과 USIM칩이 있어야 하고, 하나은행에서 VM뱅킹 및 USIM 현금카드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금융 기능이 가능한 USIM칩은 KTF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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