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Wanted), 전세계가 원하는 새로운 액션이 온다
원티드(Wanted), 전세계가 원하는 새로운 액션이 온다
  • 이서희 기자
  • 승인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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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의 상상초월 액션
‘툼 레이더’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비밀 암살 조직의 폭스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을 훈련시키는 ‘킬러의 스승’이다. 오는 6월 26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영화 ‘원티드(Wanted)’는 평범한 젊은이가 킬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죽은 아버지가 일했던 암살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훈련되는 과정을 새로운 감각으로 그려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평범한 청년에서 킬러가 되는 웨슬리 역은 최근 ‘어톤먼트’로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로 급성장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웨슬리를 찾아내 킬러로 훈련시키는 암살 조직의 리더인 폭스와 슬론 역할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모건 프리먼이 맡았다. 또한 ‘데이 워치’와 ‘나이트 워치’ 시리즈로 러시아에서 ‘반지의 제왕’과 ‘킹콩’을 누르며 경이적인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뒀던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최고의 흥행감독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첫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원티드(Wanted)’는 최근 TV와 인터넷을 통해 전격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액션 블로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보여진 놀라온 스피드의 추격 장면과 화려한 총격 씬은 그 동안 다른 영화에서 봤던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왼쪽 팔 위쪽에 4개 선으로 그린 새 문신을 선보이며 ‘타투갤러리’로 불리는 이유를 영상으로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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