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연산 30만대 규모의 베이징 제2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공략을 위한 현지 생산기반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연간 중국생산능력은 현대차 1공장(30만대)과 기아차 1,2공장(43만대)을 합쳐 103만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기아차는 2010년 중국 판매를 104만대까지 확대하고, ‘생산-판매 100만대 클럽’에 가입,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의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