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85포인트(1.05%) 떨어져 1754.71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은 증권주가 조정을 받았으며, 키움증권은 4%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이트레이드증권이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통신과 종이목재, 화학업종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률을 보였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인터넷과 통신, 건설주도 약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28억, 615억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무려 2441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닥도 2.27포인트(0.34%) 하락하며 65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중순 이후 꾸준히 상승흐름을 이어온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소폭 하락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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