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1274社로 늘어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1274社로 늘어나···
  • 이서희 기자
  • 승인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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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지난 달 1261개에서 13개 증가한 1274개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4개 증가한 419개이며, 이를 제외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지난 달 보다 9개 증가한 855개를 기록하고 있다. KTF는 블루코드테크놀로지(주)의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주)블루코드 (주)파란고양이 등 6개의 회사를 계열사로 얻게 됐다. GS그룹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 비에스엠(주), 울산그린(주)등 3개 사를 설립했고 포스코는 포항연료전지발전(주) 그리고 SK그룹이 오브제를 인수해 계열회사로 편입했다. 한편 SK그룹은 바바클럽과 인투젠, 애니 유저넷이 합병으로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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